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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28cm :: 가성비 캠핑 에어매트 리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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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는 자충매트는 스패로우의 그랜드50 더블과 싱글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솔캠을 대비해서 싱글을 구비해놨는데 잘 사용하지 않아 방출하게 되었고, 우연히 오늘의 집을 보던중 오늘특가 및 쿠폰적용이 된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가 눈에 보였습니다.

캠핑을 다니다보면 용품들의 부피와 무게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스팩상 굉장히 매리트가 있어보여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이것저것 할인해서 7만원 중반에 구매했던거 같습니다. 해외 배송이라 3주정도 걸렸네요.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는 높이별(28cm, 35cm, 46cm)로 3가지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것은 28cm 입니다.

높이별로 에어펌프의 유무와 소재가 다르므로 아래 비교표를 보시고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분 28cm 35cm 46cm
펌프 유무 펌프 별도 구매 펌프 내장형 펌프 별도 구매
소재 TPU 소재 PVC 소재 TPU소재
수납시 부피 52 * 20 * 22 cm 35 * 38 * 21 cm 52 * 20 * 22 cm
무게 3.7kg 7.5kg 4.3kg

※ 더블사이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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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의 유무

에어매트니 바람을 넣어야겠죠?? 펌프가 내장형으로 무선으로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제품은 35cm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 스패로우제품때 사용하던 옐로우 펌프가 있기 때문에 펌프의 필요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펌프가 별도로 없으신분들은 펌프 내장형으로 구매하는것도 좋은 선택이겠네요.

소재 TPU vs PVC

다음으로 차이가 있는것은 소재입니다. TPU와 PVC소재로 나뉘는데 검색을 조금 해보니 PVC는 일반적으로 튜브에 들어가는 소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PU소재가 PVC소재보다 비싼 소재이며 방한, 내구성 및 여러면에서 뛰어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높이

마지막으로 높이 차이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텐트들의 높이를 봤을때 46cm에어매트를 놓으면 많이 답답할거 같아 작은걸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TPU재질이고 펌프의 유무는 상관없으며, 높이가 낮은 매트로 28cm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받아보니 부피가 진짜 작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스패로우 더블사이즈와 비교를 해보면 부피가 절반인거 같습니다. 왼쪽이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28cm, 오른쪽이 스패로우 더블사이즈 입니다. 패킹사이즈 부터 합격입니다!!

구성품을 보니 설명서와, 수선키트가 있네요 아직까지 캠핑매트를 쓰면서 하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앞으로도 쓸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ㅎㅎㅎㅎ

패킹시는 사이즈가 작지만 제품을 펼쳐보니 더블사이즈에 맞게 엄청 크네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옐로우 펌프로 바람을 넣어봅니다. 옐로우 펌프 노즐사이즈가 딱 맞어 손쉽게 바람을 넣었습니다. 빵빵하게 바람 넣는게 대략 한 1분 미만으로 되는거 같습니다. 

바람뺄때는 공기주입구 마개를 전부 오픈하면 바람이 순식간에 빠지니 자충매트에 비해 패킹시 더 손쉬울거 같습니다. 

다 좋다고 해도 누웠을때 불편하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캠핑가서 잠자리라도 편해야 하니까요.

처음 누워봤을때는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에어매트는 꿀렁거림이 있고 허리 지지를 잘 못해준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지지해주고 꿀렁임도 크지 않았습니다.

스패로우 자충매트와 비교를 하면 스패로우는 진짜 집에 있는 침대에서 자는 느낌이라하면, 네이처하이크는 튜브에서 자는 느낌이라 확실히 스패로우가 편한거는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스패로우 자충매트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과 부피를 생각하신다면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캠핑할때 부피와 무게가 중요하니까요..... 나중에 캠핑장에서 실사용 빨리 해보고 싶네요.

이상!! 내돈내산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리뷰 였습니다. 구매를 생각하고 있으신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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